(2026년 9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9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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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회 작성일 26-09-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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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91일차 | 마태복음 13-15장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아침묵상
본문 마태복음 13장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태복음 13장 9절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여러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십니다. 씨 뿌리는 자와 밭의 비유, 가라지 비유,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의 비유가 이어집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모두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시작되고 자라며 마침내 완성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같은 씨가 뿌려지지만 씨가 떨어진 땅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새들이 먹어 버리고 돌밭의 씨는 곧 싹이 나지만 뿌리가 없어 말라 버립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막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문제는 씨에 있지 않습니다. 모든 밭에 뿌려진 씨는 동일합니다. 차이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매일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듣지만 말씀이 언제나 삶의 열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마음이 굳어 말씀이 들어오지 않고, 어려움이 찾아오면 쉽게 흔들리기도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성공에 대한 욕심과 분주함이 말씀을 가로막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많이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있는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나 크고 화려하게 시작되는 것도 아닙니다. 겨자씨처럼 작게 시작되고 누룩처럼 보이지 않게 스며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그 작은 씨앗이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과 관계를 변화시키고 결국 삶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십시오. 내 마음은 길가처럼 굳어 있지는 않습니까. 돌밭처럼 순간적인 감동만 있고 뿌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까. 세상의 염려와 욕심이 가시처럼 말씀을 막고 있지는 않습니까.
좋은 땅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깨닫고 그 말씀을 붙들며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한 구절이라도 마음 깊이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삶의 작은 순종으로 옮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 순종을 통해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많이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듣고 깨달아 순종하는 좋은 마음을 주옵소서.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세상의 염려와 욕심이 말씀을 가로막지 못하게 하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작은 것부터 순종하게 하시며 그 말씀의 씨앗이 우리의 생각과 말과 삶을 변화시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들을 귀를 주시고 말씀에 반응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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