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3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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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회 작성일 26-07-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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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39일차 | 이사야 31–36장
2026년 7월 6일(월) 아침묵상
본문: 이사야 35장 “너희는 여호와를 구하라”
우리는 위기의 순간이 오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도움을 찾습니다. 더 강한 사람, 더 좋은 방법, 더 확실한 대안을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유다도 그랬습니다. 강대국 앗수르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보다 애굽의 군사력을 더 신뢰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사 31:3)
하나님께서 문제 삼으신 것은 애굽이라는 나라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의지하는 백성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 눈에 보이는 힘이 더 안전하다고 믿는 불신이 그들의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계산이 믿음을 앞설 때가 많습니다. 기도보다 걱정을 먼저 하고, 말씀보다 현실을 더 크게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보다 자신의 경험을 더 신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나를 의지하라. 내가 너를 붙들겠다."
이사야 35장은 심판의 예언 가운데 놀라운 소망을 선포합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 35:1)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광야도 꽃을 피웁니다. 메마른 인생에도 새로운 생명이 시작됩니다. 상처가 회복되고, 낙심이 소망으로 바뀌며, 절망의 자리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갑니다. 하나님은 단지 환경만 바꾸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로 메마른 우리의 영혼을 살리시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거룩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사야가 바라본 회복의 길은 결국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구원의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백성에게 담대하게 외칩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사 35:3–4)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키십시오.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기다리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하십니까?
세상의 능력입니까?
자신의 경험입니까?
아니면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까?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광야를 꽃피우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도 새로운 은혜와 소망을 피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눈에 보이는 세상의 힘보다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염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드는 믿음을 주옵소서. 메마른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회복과 소망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약한 손을 강하게 하시고 떨리는 무릎을 굳게 세워 주셔서,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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