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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3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3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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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40회 작성일 26-03-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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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38일차 | 여호수아 5–8장]


2026년 3월 3일(화) 아침묵상

본문: 여호수아 5장 13–15절, 7장 11절

제목: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


요단을 건넜다고 전쟁이 곧 시작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칼을 들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할례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전쟁을 앞두고 몸을 약하게 만드는 행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누구인가?” 할례는 전투 기술이 아니라 정체성의 확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군대가 아니라 언약 백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 앞에서 여호수아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칼을 빼어 든 채 서 있는 존재. 그가 묻습니다.


“당신은 우리 편입니까, 원수의 편입니까?”


그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왔느니라.” (수 5:14)


우리가 그분의 편에 서야 합니다.

전쟁의 주도권은 이스라엘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리고는 함성보다 순종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아이성에서는 패배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수 7:11)


아간의 숨은 탐욕이 공동체 전체를 흔들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단순한 군사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거룩의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성 밖에 있는 원수가 아니라 성 안에 있는 죄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지금 하나님께 전쟁의 승리를 구하고 있지만 내 안의 죄는 그대로 두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하나님께서 내 계획을 도와주시길 바라면서 정작 나는 하나님의 편에 서 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까?


여리고는 하나님이 무너뜨리셨습니다.

아이성은 죄를 처리한 후에야 다시 무너졌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제 안의 아간을 드러내 주십시오.”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지만 승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저를 먼저 정결케 하옵소서.

겉으로는 믿음의 전쟁을 말하면서

속으로는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편에 서게 하시고,

숨은 죄를 제거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겸손히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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