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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1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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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60회 작성일 26-01-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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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3일차 창세기 9–12장]

 1월 21일(수) 아침묵상

 본문: 창세기 12장 1–3절

 제목: 세상을 향해 시작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


창세기 1–11장은 인류의 보편사를 보여줍니다.

 창조의 영광, 타락의 상처, 죄의 확산, 홍수의 심판, 바벨탑의 교만까지—사람의 역사는 반복되는 실패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를 끝으로 선언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을 부르심으로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 12:1)

하나님의 계획은 늘 부르심으로 시작됩니다.

 아브람은 모든 것이 분명해서 떠난 것이 아닙니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얻게 될지 자세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을 신뢰하는 한 걸음이 요구되었습니다. 믿음은 언제나 안전한 계산이 아니라 순종의 결단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복을 약속하시며, 그 복의 방향을 분명히 하십니다.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창 12:2–3)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개인의 성공에 머물지 않습니다.

 아브람을 부르신 목적은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약속하신 ‘후손’의 복음은, 이제 한 사람을 통해 역사 속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익숙함을 떠나라고, 붙잡고 있던 확신을 내려놓으라고, 그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실 길을 신뢰하며 걸어가라고.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은 언제나 작은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큰 결단을 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한 걸음을 떼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의 백성을 통해 세상을 향한 구원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실패로 가득한 인간의 역사 속에서도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브람을 부르셨듯, 오늘 저의 삶도 부르심의 자리로 이끌어 주옵소서.  두려움보다 약속을 붙들고, 계산보다 순종을 선택하게 하소서.  저의 삶이 누군가에게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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