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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6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1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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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54회 작성일 26-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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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19일차 | 시편 131–140편


2026년 6월 12일(금) 아침묵상


본문: 시편 138: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하게 이루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시편 131편부터 140편까지는 짧지만 깊은 신앙 고백들로 가득한 시편들입니다.


어떤 시편은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을 노래하고(131편),

어떤 시편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을 찬양하며(132편),

어떤 시편은 형제가 연합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133편).


또 어떤 시편은 악인의 공격과 억울함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부르짖습니다(140편).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시인들의 시선은 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시편 138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하게 이루시리이다.”


다윗은 이 고백을 편안한 시기에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수많은 위기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사울의 추격을 받았고,

압살롬의 반역을 겪었으며,

자신의 죄로 인해 깊은 고통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신실함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미래를 걱정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금의 문제가 언제 해결될지,

내가 계획한 일들이 이루어질지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정말 인생을 붙들고 계신 분이 누구인가?”


우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은 우연의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부르셨으며,

지금도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길을 걷게 하시지만,

결코 목적 없이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확신의 근거를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감정은 변하고,

환경은 변하며,

사람들의 마음도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은

우리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있습니다.


신약의 성도인 우리는 이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분명히 이해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인도하고 계십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하나님은 시작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끝까지 완성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지금 인생의 어느 부분이 미완성처럼 보입니까?


기도의 응답이 더디게 느껴집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지 않습니까?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을 함께 붙들기 원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하게 이루시리이다.”


하나님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쓰고 계십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한 장면이지만,

하나님은 전체 이야기를 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아름답게 완성될 것입니다.


오늘도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때로는 앞길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주님께서 나를 위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관계된 모든 것을 완전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조급함과 두려움 대신 믿음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변하지 않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붙들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의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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