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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5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0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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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74회 작성일 26-06-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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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05일차 | 시편 49–54편]


2026년 5월 27일(수) 아침묵상


본문: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은 무너졌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이라 불렸던 그가

죄 앞에서 넘어졌고,

자신의 죄를 숨기려 했으며,

결국 깊은 영적 어둠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시편 51편은

그 무너진 자리에서 드리는

다윗의 회개의 기도입니다.


다윗은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환경 탓을 하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갑니다.


“내 죄악이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죄는 단순히 잘못된 행동만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내 욕심과 내 뜻을 더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겉모습만 바꿔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마음이 새로워져야

삶이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살아가며

실수하고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위험한 것은

죄를 숨기고 괜찮은 척하는 것입니다.


회복은

숨는 데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갈 때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눈물로 회개하며 나아오는 영혼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용서하실 뿐 아니라

우리 안을 새롭게 하십니다.


다윗의 회복은

왕좌를 지키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데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혹시 마음이 무너진 부분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주님께 가져가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안에 정한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안에 있는 연약함과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숨기려 하지 말게 하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상한 심령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은혜를 붙들게 하시고,

제 안에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겉모습의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진실한 삶을 살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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