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0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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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회 작성일 26-06-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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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08일차 | 시편 67–72편]
2026년 5월 30일(토) 아침묵상
본문: 시편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하소서”
시편 72편 끝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
마치 다윗의 인생 전체를 정리하는 듯한
고백처럼 들립니다.
다윗은 평탄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목동의 시간도 있었고,
광야에서 쫓기던 시간도 있었으며,
배신과 눈물, 실패와 회개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끝까지 붙들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시편 71편에서 다윗은
나이가 들어가는 인생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이 기도에는
인생의 연약함이 담겨 있습니다.
젊을 때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힘과 건강과 지혜는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윗의 관심이 단지 자신의 안전에만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게 하소서”
그는 자신의 남은 삶이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삶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삶은
혼자 잘 살아남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
그 은혜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와 가정,
교회와 공동체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전해지는 것입니다.
다윗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신실하심을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백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끝까지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삶에 행하신 은혜를
누군가에게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을 통해 다음 세대를 세워 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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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모든 계절 속에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강할 때에도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연약할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평생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 삶 속에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 입술과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며
끝까지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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