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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2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6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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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1회 작성일 25-1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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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면 죄악이 관영하고 악이 판을 치는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습니까?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이 말씀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7:3). 주의 재림과 종말이 임박했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들을 구원하시기 까지 마지막 심판을 미루고 계십니다(7:4). ‘십사만 사천’은 12지파를 중심으로 백성을 계수하던 전통에 따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7:9). 즉 ‘십사만 사천’은 구원 받은 사람들의 숫자가 아니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전체를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종말의 날에 승리한 천상의 교회 성도들이 모두 모여 하나님과 어린양 앞에 서서 승리의 찬양을 부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과 의로움의 흰 옷을 입은 분들입니다(7:5-14). 신학자 토렌스는 “이 땅의 모든 시간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존재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날에 주님께서 친히 목자가 되셔서 백성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실 것입니다(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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