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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5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8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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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58회 작성일 26-05-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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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89일차 | 에스더 1–5장]


2026년 5월 8일(금) 아침묵상


본문: 에스더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나님은

보이지 않게 일하십니다.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길은

모든 장면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사건들

연결되지 않는 선택들

평범한 사람들의 결정들


그 모든 것 뒤에서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기적처럼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때로는

조용하게

보이지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에스더는

평범한 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왕후의 자리까지 올려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옵니다.


민족이 멸망할 위기


그때 모르드개는 말합니다.


“네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가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니겠느냐”


이 말은

에스더에게만 주어진 말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주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

내가 맡은 역할

내가 살아가는 이 시간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부르심에

응답하느냐입니다.


에스더는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결단합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상황이 안전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이 두신 자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나는 두려움 때문에 침묵하고 있는가

아니면 믿음으로 반응하고 있는가


나는 ‘이때’를 놓치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역사 속에 초대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게 하옵소서.

내가 있는 자리와 시간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두려움에 머무르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이때를 위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뜻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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