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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4월 5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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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05회 작성일 26-04-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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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에도 디윗의 삶처럼 “이제는 끝이구나”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때 우리는 말합니다. “이것이 끝인가?” 옆에 있는 분들도 말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끝”이라고 말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시작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삶의 가장 절망적인 장면을 십자가로 투영해 보십시오. 제자들의 눈에 십자가는 무엇이었습니까? 완전한 실패였습니다. 희망의 붕괴였습니다. 따르던 모든 것이 무너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들이 기대했던 왕은 죽었습니다. 그들이 꿈꾸던 나라는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흩어졌습니다.

두려워 숨었습니다.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단 하나의 결론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다.” 
바로 그 순간 인생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완전한 절망의 때에 하나님은 그 죽음을 통해서 구원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그 죽음을 깨뜨리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육신의 부활을 통해서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시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고 계셨습니다. 모두가 끝났다고 말하는 그 죽음의 십자가는 끝이 아니었습니다. 부활의 문이었습니다. 진리의 성취였습니다.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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