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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3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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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42회 작성일 26-03-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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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44일차 | 사사기 5–8장]


2026년 3월 10일(화) 아침묵상


본문: 사사기 7:2


사사기에는 놀라운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을 통해 하나님은 가나안 군대를 무너뜨리셨고,

이후 하나님은 또 다른 사사를 세우십니다. 바로 기드온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이야기는 단순한 영웅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인간적인 이야기입니다.


기드온은 처음부터 믿음이 강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을 때 그는 두려워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번 확인하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군대를 3만 2천 명에서 단 300명으로 줄이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라.” (삿 7:2)


하나님은 승리를 주실 때 사람이 자랑할 수 없도록 일하십니다.


결국 전쟁의 승리는 군사의 숫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사사기의 특징은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드온은 큰 승리를 경험한 후 금으로 에봇을 만들었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우상처럼 섬기기 시작합니다.


믿음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다시 인간의 연약함으로 끝나고 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승리 이후에도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은 실패할 때보다 성공할 때 더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승리의 이유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연약한 사람을 들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의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연약한 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진 능력이나 성공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승리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시고

겸손히 주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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