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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3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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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64회 작성일 26-03-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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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45일차 | 사사기 9–12장]


2026년 3월 11일(수) 아침묵상


본문: 사사기 10:14–16


사사기를 읽다 보면 점점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초기의 사사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자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됩니다.


특히 사사기 9장에는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등장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세운 사사가 아니라 스스로 왕이 되려 한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권력을 위해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지만, 그의 통치는 폭력과 배신 속에서 비극적으로 끝나고 맙니다.


이 사건은 사사기의 중요한 메시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 없이 세워진 권력은 결국 파괴로 끝난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계속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삿 10:14)


하나님의 말씀은 매우 냉정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이 얼마나 깊이 하나님을 떠났는지를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할 때 하나님은 또다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 (삿 10:16)


이스라엘은 반복해서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은 반복해서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사사기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도 때때로 사사기의 이스라엘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다른 것들을 의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돌아올 때 여전히 우리를 받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사기의 어두운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멈추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실패하고 넘어질 때에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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