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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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회 작성일 26-03-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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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46일차 | 사사기 13–16장]
2026년 3월 12일(목) 아침묵상
본문: 사사기 16:28
사사기의 이야기는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그 절정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삼손입니다.
삼손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입니다. 그는 나실인으로 태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면 놀랍게도 하나님이 원하셨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삼손은 자신의 욕망을 따라 행동했고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감정을 먼저 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블레셋 여인과의 관계,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행동,
그리고 결국 들릴라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자신의 비밀을 말해 버립니다. 그 결과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붙잡혀 두 눈이 뽑히고 포로가 됩니다.
이 장면은 사사기의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가 결국 눈이 멀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야기의 마지막에 삼손은 하나님께 다시 부르짖습니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에게 힘을 주옵소서.” (삿 16:28)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마지막 기도를 들으십니다.
삼손은 블레셋 신전을 무너뜨리며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습니다.
그러나 삼손의 이야기는 완전한 구원의 이야기라기보다는 불완전한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이스라엘에는 여전히 평화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사기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삼손보다 더 위대한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구원자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증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삼손의 삶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완전한 구원자는 삼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욕심과 연약함 때문에 넘어질 때가 있지만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참된 구원자로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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