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4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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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회 작성일 26-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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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48일차 | 룻기 1–4장]
2026년 3월 14일(토) 아침묵상
본문: 룻기 4:14–15
사사기의 마지막 장면은 매우 어두웠습니다.
“사람이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는 말로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혼란의 시대 속에서 하나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구원의 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룻기입니다.
기근을 피해 모압으로 이주했던 한 가정이 비극적인 일을 겪습니다. 남편과 두 아들이 모두 죽고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게 됩니다.
그때 모압 여인 룻이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 1:16)
룻은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룻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룻은 보아스를 만나고 그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오벳입니다.
오벳은 이새의 아버지가 되고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가 됩니다.
즉, 룻의 이야기는 결국 메시아의 족보로 이어집니다.
사사기의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은 조용히 구원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도 때로는 사사기의 시대처럼 혼란스럽고 어두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어둠 속에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실 때 위대한 사람만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한 평범한 이방 여인 룻을 통해 하나님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이 평범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사용되게 하옵소서.
룻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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