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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3월 1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4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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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63회 작성일 26-03-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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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49일차 | 사무엘상 1–5장]

2026년 3월 16일(월) 아침묵상

본문: 사무엘상 3:10


사사기의 마지막 시대는 영적으로 매우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고,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은 바로 그 어둠 속에서 시작됩니다.


이 이야기는 한 여인의 눈물로 시작됩니다.

아이를 낳지 못해 깊은 고통 속에 있던 한나가 성전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한나에게 아들 사무엘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훗날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가 됩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바꾸실 때 항상 거대한 사건으로 시작하지 않으십니다.

한 사람의 기도,

한 사람의 믿음,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사무엘은 어린 시절 성전에서 자라다가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처음에는 그 음성이 하나님인지 알지 못했지만

마침내 이렇게 응답합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그때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십니다.


사사 시대의 어둠 속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지도자를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 시대도 혼란과 어둠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자신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 시작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사무엘의 고백처럼 하나님께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혼란스럽고 어두워 보여도

하나님이 여전히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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