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5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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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회 작성일 26-03-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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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55일차 | 사무엘하 1–4장]
2026년 3월 23일(월) 아침묵상
본문: 사무엘하 1:23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울의 죽음 앞에서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깊이 슬퍼하며
애가를 지어 부릅니다.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들이라…”
(삼하 1:23)
다윗의 모습은 우리의 기대와 다릅니다.
원수의 죽음 앞에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애통하는 마음을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다윗에게 사울은 단순한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를 존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울을 죽였다고 자랑하던 아말렉 사람을
오히려 심판합니다.
이후 유다 지파는 다윗을 왕으로 세웁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전체가
곧바로 다윗을 왕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긴 갈등과 전쟁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 속에서
권력을 잡기 위한 인간적인 방법들이 등장합니다.
배신, 음모, 살인…
그러나 다윗은 그 흐름 속에서도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죽이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 사람들조차
다윗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심판합니다.
다윗은 왕이 되는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방식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종종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왕이 되면 되는 것 아닌가?”
“성공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은
결과보다 과정과 방법을 보십니다.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진정한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 돌아가는 길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결과만 바라보며 서두르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다윗처럼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 위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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