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9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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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회 작성일 26-09-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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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96일차 | 마가복음 1-5장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아침묵상
본문 마가복음 1-5장
복음의 시작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 1장 1절
마가복음은 긴 서론 없이 곧바로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그리고 세례 요한의 등장과 예수님의 세례, 광야의 시험을 지나 곧바로 예수님의 공생애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마가가 보여 주는 예수님은 끊임없이 움직이시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며, 귀신을 내쫓으시고, 죄인을 부르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첫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복음은 단순히 우리의 형편이 조금 나아진다는 소식이 아닙니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이 세상 가운데 시작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앞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반응은 회개와 믿음입니다.
마가복음 1-5장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권위를 연이어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으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시며 그의 죄까지 용서하십니다. 풍랑을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 명하시자 바다가 잔잔해지고, 군대 귀신에게 사로잡혔던 사람을 자유롭게 하십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을 고치시며, 마침내 죽은 야이로의 딸에게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시며 일으켜 세우십니다.
이 모든 사건은 한 가지 질문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마가는 그 답을 처음부터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위는 사람을 억누르는 권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죄와 질병과 사탄과 죽음 아래 신음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자유롭게 하는 구원의 권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멀리하던 세리 레위를 부르시고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복음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로워진 뒤에 예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인정하며 그분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부르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 서십시오. 내 힘으로 해결하려 했던 염려와 상처, 죄와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에서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복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의 새로운 삶도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고 복음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숨기지 않고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게 하시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씀에 날마다 순종하게 하옵소서. 삶의 풍랑과 두려움 속에서도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의 권위를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를 찾아오시고 고치시며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삶으로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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