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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6년 7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및 매일 묵상 (제14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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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2회 작성일 26-07-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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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딩지저스 성경읽기 140일차 | 이사야 37–42장

2026년 7월 7일(화) 아침묵상

본문: 이사야 40장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이사야 40장은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위로의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39장까지는 죄와 심판의 메시지가 이어졌지만, 40장에 이르러 하나님은 놀랍게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 40:1)


놀라운 것은 이 위로가 백성이 회개를 완성한 후에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연약하고, 여전히 실패하며, 곧 바벨론 포로라는 어두운 현실을 맞게 될 백성을 향해 하나님께서 먼저 위로를 선언하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기 전에 먼저 우리를 붙드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실패 때문에 스스로를 정죄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현실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


이사야는 이어서 외칩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 40:3)


이 말씀은 훗날 세례 요한을 통해 성취되었고,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맞이하도록 준비시키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위로는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와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구원자를 보내셨고, 그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사야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들려줍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사 40:8)


세상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사람도 변하고, 건강도, 형편도, 계획도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강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붙드는 하나님이 영원히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장은 지친 성도들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사 40:31)


앙망한다는 것은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지쳐도 다시 일어섭니다. 넘어져도 다시 걸어갑니다.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마음이 지쳐 있습니까?


기도할 힘조차 없을 만큼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먼저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위로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변하지 않는 말씀을 붙드십시오. 독수리가 바람을 타고 다시 높이 오르듯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위로의 하나님, 낙심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눈앞의 현실보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신뢰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게 하옵소서. 지치고 무거운 마음에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오늘도 독수리처럼 새 힘을 얻어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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