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말자구요] (1) 함께 이루는 복음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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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26 07:38
본문
| 설교자 | 이규한 목 |
|---|---|
| 설교본문 | 고전 1장 10절, 막 2장 1-12절 |
| 설교날짜 | 2026-07-26 |
[잊지말자구요] (1) 주일설교-함께 이루는 복음 공동체 (고전 1장 10절, 막 2장 1-12절)
하나님의 은헤로 팜프스링스개혁장로교회를 섬긴지 올해로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왕복 10시간이 넘는 사막길을 달리면서 팜스프링스 땅을 밟고 주일 예배를 드릴 때, 예배를 사모하는 영혼들이 이 메마른 땅에도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귀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메마른 광야와 외로움의 골방은 우리의 영혼을 청결하게 합니다. 푸르름과 풍성함이 차고 넘치는 세상이라도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샘물이 없으면 죽음의 땅입니다.
"8월부터 거의 매 주 10시간 가까이 사막 길을 달려 말씀과 예배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척박한 땅에도 복음의 길이 열리고 영생의 샘물이 솟아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사막 길은 영혼을 겸손케 한다. 화려함이나 테크닉이나 스펙이나 요령이 통하지 않는다. 얼마나 간절하고 솔직하고 꾸밈이 없는 땅인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이라면 이 길을 경험해야 한다고 믿는다. 모든 생명이 죽어있는 것 같은 메마른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천국이 자라난다. 비 한방울 떨어지지 않는 뜨거운 여름 시즌에도 감격의 눈물이 흐르고 감사의 기도와 진솔한 말씀이 쏟아져 나온다. 사막에 길을 내시고 강이 흐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쓰임 받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다. 사막에서 만나는 하나님… 매 주간 마음과 정성으로 올려 드리는 10시간의 예배가 나에게는 쉼이고 회복이다." (2023년 10월 7일)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리십니다.
주님을 향한 첫 마음과 첫 사랑의 회복을 간구하면서 팜스프링스 땅을 품고 나눈 주일 설교 2 편을 이번 주와 다음주에 나누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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